
배달의민족 지원 후기+나름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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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지원
'배민스토어 운영지원 담당자' 이력서를 제출하고 왔습니다. 저를 당황하게 한 질문이 있었으니..'좋아하는 시, 소설, 음악을 중심으로 자기소개하세요' 였습니다.저처럼 당황스러운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해서 나름 생각해본 합격 전략과 배민 분들의 의도를 남깁니다. 배민은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제가 생각했을 땐 배민은 '지원자의 일을 하는 태도, 그 사람의 지향점'을 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. 기업 입장에서 채용할 때 2가지 조건을 보는 것 같아요. 1. 일 잘하냐 2. 협업 잘하냐 ... '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는 동료 vs 착한데 일 못하는 동료' 직장인 밸런스 게임이 유행했을 정도로 이 2가지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. 이 중에 2번. 협업을 잘하냐를 볼 수 있는 질문 같습니다. 배민다움 홈페이지에서 배민은..